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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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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
2003-02-28 오후 4: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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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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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보스아이젠텍, 씨앤엠테크놀로지, 공영DBM 등 국산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올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해 활발하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주력으로 삼아왔던 CRM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웨어하우스(DW) 등 백엔드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제품라인업을 보강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걍┎걋� 패키지화�걜좁냔청獰兌� 신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산 CRM 업체 중 명실상부한 1위 업체인 유니보스아이젠텍(www.unibossizentech.com 대표 우진호)은 올해 통합CRM 솔루션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하에 데이터웨어하우스(DW)컨설팅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콜센터ㆍe메일 솔루션 등 전문업체들과 제휴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이상섭 상무는 "올해 운영ㆍ분석ㆍ채널 등 CRM 전 분야에 대한 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자체 개발보다는 전문업체와 손을 잡는 연합전선을 구축, 통합 솔루션 체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력제품인 캠페인 관리툴 `오페라", 영업자동화솔루션 `세일즈쉐르파(SalesSherpa)"등 자체 솔루션 사업과 컨설팅서비스 등을 통해 올해 CRM사업에서만 35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씨앤엠테크놀로지(www.cnmtech.com 대표대행 박용혁)는 애플리케이션 공급만으로는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기 힘들다고 판단, 올초 10명으로 구성된 전략컨설팅사업부를 신설한 데 이어 제품 패키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용혁 부사장은 "고객사수가 늘어나면서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이 높아져 제품의 패키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주력했던 캠페인�캳FA에 이어 서비스 솔루션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씨앤엠테크놀로지는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5명이던 인력을 상반기까지 70여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공영DBM(www.00db.co.kr 대표 김정수)는 기존 주력제품인 마케팅캠페인 솔루션에 이어 올들어 영업자동화(SFA)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데이터베이스 정제" 서비스 등 자사의 강점을 살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컴포넌트 방식의 CRM 애플리케이션인 `모나크"를 공급하고 있는 공영DBM은 올해 SFA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영업 부문의 영업사원을 위한 솔루션 시장 등 그동안 국내 경쟁사들이 부진했던 시장에서 차별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솔루션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줄 협력사를 발굴해 채널영업체제도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4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공영DBM은 올해 6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즈.박서기기자> san diego payday loans car loan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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